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20일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열린 제12차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에 참석, 미국 및 유럽연합(EU)의 농업보조금 철폐를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보도했다. 룰라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식량가격 폭등으로 인해 조성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언급하면서 "미국과 EU 등 선진국이 농업보조금을 철폐하고 개도국 농산물에 대한 시장개방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브라질은 미국 및 EU의 농업보조금이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의 진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으며, 농업보조금 철폐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개도국의 공산품 및 서비스 시장 개방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과 인도가 주도하는 개도국 그룹인 G20이 '남남 협력' 모델을 제시하면서 개도국 간 통상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선진-개도국 간 협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량위기와 관련, 룰라 대통령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가 UNCTAD와 협력해 식량가격 폭등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빈곤국의 식량안보를 지원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바이오 에너지 생산이 식량가격 폭등을 가져온다는 견해에 대해서도 "브라질에서는 에탄올 생산이 증가하면서 빈곤층의 영양부족률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바이오 에너지 생산이 식량안보를 위협한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UNCTAD 총회 참석에 앞서 아크라 시내에 설치돼 있는 브라질 농업연구소(Embrapa) 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룰라 대통령은 "선진국들이 석유 수입에 대해서는 과세하지 않으면서 브라질산 에탄올 등 바이오 에너지에 대해서는 수입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바이오 에너지 생산.사용 확대에 대한 선진국의 소극적 입장을 비난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